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올렉 탁타로프 (문단 편집) == 기타 == 러시아에서 [[미국]]으로 이주한 목적은 영화배우가 되기 위해서였는데, 아무런 연고도 없고 [[영어]]도 할줄 몰랐기 때문에 금새 [[노숙자]] 신세가 되어버렸다. 운좋게 호리온 그레이시[* 호리온도 이주 초기에 비슷한 상황을 겪었다.]의 눈에 들어 UFC에 참가하였으나 이번에는 매니저인 버디 알빈이 악덕 업주였다. 그래도 켄 샴락의 라이온스덴으로 옮긴 후에는 안정을 찾고 연습에 전념할 수 있게 되었다. UFC 6의 탱크 애봇과의 경기가 끝나자 애봇과 올렉 모두 옥타곤에 드러누웠는데, 패자인 애봇보다 올렉 쪽의 상태가 더욱 심각했다. 애봇은 제 발로 일어나 유유히 옥타곤 밖으로 걸어나갔지만, 올렉은 서있지도 못할 정도로 탈진하여 부축을 받는 상태였다. 알빈이 산소 마스크를 씌워줬는데 훗날 이 마스크가 꺼져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나며 놀라움은 안겨주었다. 올렉은 질식사할 뻔 했던 셈이다. MMA에서의 성적으로 인지도가 오르면서 꿈에도 그리던 영화업계로도 진출했다. 1997년 [[에어포스 원]]에 단역으로 출연한 것을 시작으로 1, 2년에 한두번씩은 단역으로나마 활동을 이어왔다. 2004년 [[니콜라스 케이지]] 주연의 [[내셔널 트레져]]에서는 제법 비중있는 역을 맏기도 했고, 2010년 개봉작인 [[프레데터스]]에서는 [[스페츠나츠]] 대원이었던 니콜라이[* 영화 대사에선 스페츠나츠 [[알파 그룹]]이라고 부르는데, 알파 그룹은 연방보안국 소속이다. 스페츠나츠 출신이 많이 들어오긴 했지만.]로 분하여 출연했다.[* 어째 등장인물들이 하나같이 뭔가 영 좋지않은 와중에 인간적인 모습을 많이 보여준 캐릭터다.~~그리고 이런 영화에선 꼭 이런 사람들이 죽더라~~] 2001년에 나온 15분에서 카렐 로덴[* 체코출신의 배우. 헬보이의 라스푸틴이라고 하면 많이들 기억하실듯. 20년이 넘는 연기경력과 내공을 가진 사람이다.]과 함께 미국에서 사고를 일으키는 올렉이라는 역할을 맡았는데, 전혀 액션을 하지 않는 역할 임에도 카렐 로덴에 꿀리지 않는 연기력을 보여주기도 했다. [[돌프 룬드그렌]]과 복싱 시합을 해서 5R 시합으로 판정승을 거두기도 했다. 어쩌면 돌프처럼 되고 싶었는지도 모른다. 현재 인생이 흘러가는 걸 보면 정말로 돌프같이 될 지도... 그의 영화쪽 필모그래피를 보면 [[내셔널 트레져]], [[나쁜 녀석들 2]], [[마이애미 바이스]] 같은 영화들부터 러시아 영화, 미국의 B급영화까지 다양하다. 의외로 액션없이 연기만 요구하는 역할도 상당수인 편. 원래 [[선교사]]가 본업이었다고 한다. [[스페츠나츠]]에서 무술 교관을 맡기도 했는데 뭔가 인생역정이 대단하다. 배틀필드3 싱글플레이 미션에서 등장하는 러시아인 캐릭터인 [[디미트리 디마 마야코브스키]]의 목소리와 얼굴모델링을 맡기도 하였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